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시아의 월드컵 도전사 (문단 편집)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 '''본선 진출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 예선 구조는 플레이오프 상대 대륙이 오세아니아로 바뀐 것만 빼고 지난 대회와 같았으며 한국과 [[호주]]가 조 1위[* 호주는 지난 대회까지는 OFC 소속이었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AFC 소속으로 참여. 2006년 독일 월드컵 때에는 승부차기에서 우루과이에 승리하여 본선에 진출했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과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이 2위로 본선 직행. 호주와 일본에 이어 조 3위인 바레인은 상대 조 3위 사우디아라비아를 잡았으나 오세아니아 1위 뉴질랜드에 잡혔다. 중동의 최강 팀인 이란마저 '''조 4위로''' 플레이오프도 못 가고 탈락했다. 결국 중동 국가들이 모조리 탈락했다. 대신 [[오세아니아]]에서 새로 AFC에 편입한 호주와 1966년 8강(8위) 신화의 주역 북한이 합류했다. || * B조 한국 -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 * D조 호주 - 독일, 세르비아, 가나 * E조 일본 - 네덜란드, 덴마크, 카메룬 * G조 북한 - 브라질,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 4개국 모두 [[광탈]]의 불안감이 엄습하지만 국가별로 사정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나마 한국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한 상대]]를 제외하면 해 볼 만하고, 일본과 호주도 1승 정도는 노려볼 만 하나, 북한은 사상 최강 최악이라 해도 좋을 만큼 아예 꿈도 희망도 멀리 날아간 조 편성. 한국은 첫 경기에서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그리스]]를 압도하며 2:0으로 잡았으나 2차전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아르헨티나]]전에서 [[곤살로 이과인]]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면서 1:4로 [[떡실신]]당했다. 그러나 3차전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2:2로나이지리아를 무승부 탈락시키면서 원정 처음으로 2라운드(16강)에 진출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흔히 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말을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다. 대한민국은 이미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일본을 깨고 1954스위스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16위)하였다. 그러나, 당시 피파는 1938월드컵 인도네시아(네덜란드령 동인도)의 무혈입성 참패탈락과 함께 아시아 실력을 인지못하고 아시아를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와 경쟁도 없이 아시아끼리만 예선을 치르게하다가 대만도 기권하고 한국과 일본하고만 1,2차전을 치루게 되고 한국이 일본만 이기고 타 대륙과 별다른 경쟁없이 1954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한 다음...헝가리에 9:0, 터키에 7:0으로 광탈하였고 다음월드컵 부터는 아시아를 타 대륙과 경쟁하여 16개국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까지 16개국 본선 진출이었다. 사상 첫 원정 2라운드 진출이라고 표현해야 정확하며, 2026년부터는 2라운드가 32강 토너먼트로 시작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이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대 그리스 전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했는데 '''그리스가 이기면 한국은 탈락, 그리스가 16강 진출'''[* 한국이 아르헨티나에게 대패를 당한 탓에 나이지리아를 이기더라도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이길 경우 16강에 가긴 힘들었다. 한국과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아주 손쉽게 2승을 찍어버린 아르헨티나가 그리스 상대로 질 수는 있더라도 3실점을 할 리는 없었다.]이었다. 다행히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2:0으로 잡아내며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16강에서는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1:2로 패배하였지만 월드컵 15위으로 원정 월드컵 최고 순위도 갱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당시 4위팀이자 골든볼 수상자 디에고 포를란을 보유한 우루과이를 상대로 초접전을 펼친 점이 매우 호평받았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호주]]는 첫 경기에서 독일에 0:4로 지고 [[팀 케이힐]]까지 즉시 퇴장당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가나]]를 상대로 비교적 우세한 경기를 펼쳤음에도 [[해리 큐얼]]이 가나의 명백한 득점 기회에서 핸드볼을 범하고 퇴장당하면서 1:1로 비겼다. 이 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세르비아]]에 2:1로 승리하여 기적을 바랬으나, 반대편 경기인 독일 vs 가나의 경기에서 독일이 가나를 1:0으로 꺾었다. 결국 가나와 호주 모두 승점 4점으로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가나는 0(2득점, 2실점), 호주는 -3(3득점, 6실점)을 기록하며 결국 가나가 16강에 오르게 되었다. 호주는 탈락(21위)했다.[* 이를 그 다음 대회에서 포르투갈이 반복하게 된다. 똑같이 독일에게 0:4로 패한 게 원인이 되어 미국과 똑같은 1승1무1패를 달성하고도 이 대회의 호주처럼 조별리그 탈락(18등)했다.] 독일전의 대량실점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은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에 1:0 원정 첫 승리를 거두었고 승점셔틀 신세를 면했으며 기세를 올리며 네덜란드를 잡겠다고 나섰으나 우주방어 끝에 0:1로 패배했다. 이후 나란히 1승1패로 승점 3점을 얻은 덴마크 상대로 3:1 승리를 따내어 한국과 나란히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되려 승점셔틀은 덴마크와 카메룬이었고 일본은 2승을 찍었다. 16강에서는 [[파라과이 축구 국가대표팀|파라과이]]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패배 탈락(9위)하고 말았다.[* 일본의 두번째 월드컵 9위(2002년,2010년)]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북한]]은 짜임새 있는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강 브라질에 맞서 의외로 상당히 선전했으며, 멋진 골까지 작렬하여 1:2로 석패하였다. 그러나 2차전에서 포르투갈에 0:7로 완전히 짓뭉개졌고, 최종전인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팀|코트디부아르]]전에서도 0:3으로 패배하며 광탈했다. 32개국 중 최하위 32위를 기록했지만 북한이 32개국 본선에 진출한 것부터가 호성적이었으며, 감독은 총살, 선수들은 아오지행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결국은 헛소문이었다. 이로써 아시아는 이번 대회에 진출한 4개국 중 2개국이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고, 호주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 이상 승점셔틀이 아님을 세계에 선언했다. 승점셔틀 신세가 된 북한이 불쌍하기는 하지만 조가 워낙에 깡패였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